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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힘겨운 대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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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힘겨운 대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됐다
  • 지승민 기자 jsm63@csnews.co.kr
  • 승인 2011.07.29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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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G, 롯데 KB국민은행 등 주요 기업들이 ‘청년실업 31만명, 등록금 천만 원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이들 기업은 대학생들의 해외탐방을 지원하는 등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젊은 세대를 응원하며 기업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롯데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최근 제1회 '글로벌버거원정대’를 선발했다. 3단계에 걸친 미션 수행을 통해 3인 1조의 최종 3팀을 선발, 해외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팅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대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열정을 독려하고 개발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롯데리아의 타겟층인 젊은 층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총 7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3인 1팀으로 구성한 100팀을 추려냈고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을 통해 2차 관문을 통과한 20팀을 ‘글로벌 버거원정대 1기’로 선발했다. 이어 온라인 미션인 신제품ㆍ매장 방문 블로그포스팅과 오프라인 미션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등과 같은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최종 선발했다.

                       롯데리아 제 1기 글로벌버거원정대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에게는 각각 유럽, 아시아 등 해외로 나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한편, 유명 햄버거 전문점을 중심으로 ‘버거로드 탐방’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롯데리아는 ‘광고 공모전’을 통한 인턴입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대홍기획과 함께 진행한 ‘UCC광고 공모전’은 ‘무료배달 홈서비스’와 ‘햄버거', '20대의 즐거움’이라는 3가지 테마 중 한 가지를 선택,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등 수상자 3명에게는 광고대행사 대홍기획 인턴사원 입사 기회를 제공하며 선정된 작품은 인터넷 광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UCC공모전 수상자들

LG그룹 역시 여러해 전부터 대학(원)생들이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따른 탐방활동과 국가를 선정해 해외탐방을 떠나는‘ LG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KB캠퍼스스타’ 홍보대사를 선발, 대학생의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브랜드 이미지에 반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홍보, 사회공헌활동,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으며 그 중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KB사랑의 드림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페이스북 ‘해외연수의 꿈’ 사연 공모에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500명 인원을 중국, 인도, 브라질, 태국, 에티오피아 등으로 보내 현지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7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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