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처럼 예쁘고 개성 넘치는 걸그룹을 등장시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YG 소속 걸그룹의 미모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상반기 소녀시대처럼 예쁘면서도 YG의 색깔을 입힌 걸그룹을 데뷔시킬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신인그룹 및 가수들을 대거 출격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그 중 일부의 존재를 살짝 귀뜸한 것.
그러나 YG 소속의 걸그룹으로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투애니원(2NE1)'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투애니원은 신곡 '어글리(Ugly)'로 활동하는 중이다. '어글리'는 상처받은 여성이 자신을 못생겼다고 자책하는 내용 등으로 이뤄져 있다.
투애니원은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로 구성돼 있다. 2009년 롤리팝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데뷔, 불과 2년만에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사진=YG 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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