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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강호동 소개팅 "너무 순수했던 호동..아나운서 소개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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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강호동 소개팅 "너무 순수했던 호동..아나운서 소개받고싶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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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성민이 과거 강호동과 소개팅한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임성민은 과거 임백천 아나운서의 소개로 강호동과 소개팅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임성민은 “당시 강호동은 씨름계에서 프리선언을 하고 방송에 막 입문하는 단계였고, 자신은 뉴스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을 하던 때였다”고 전했다.


이어 임성민은 유재석에게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있지 않냐”라고 물으며 “강호동은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같은 게 있었던거 같았고, 아나운서를 소개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았던 것 같다”고 강호동과의 소개팅에 대해 설명했다.


임성민은 “방송국 앞 고깃집에서 만나 소개팅을 했는데 강호동이 아무 말 없이 고기만 먹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 임성민은 “그때 강호동이 너무 순수해서 당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아무말을 못했다”며 강호동의 순수했던 과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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