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개그우먼 심진화 커플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화제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5일 당초 예정된 KBS 홀이 아닌 영등포 CGV 영화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진화는 10년 전 연극 무대에 처음 서는 순간부터 연극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다짐했고 그 마음을 예비 신랑 김원효가 헤아린 것.
웨딩을 총괄 진행하는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즐겁고 특별한 웨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자상한 김원효, 심진화는 좋겠다”, “처음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그리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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