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국 매체인 데일리메일은 호주 스윈번대학 매튜 베일스 박사가 이끈 다국적 공동연구팀이 최근 뱀자리 성좌로부터 약 4000광년 떨어진 곳에서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행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PSR J1719-1438’로 이름이 붙여진 이 행성의 지름은 약 6만4000km로 지구의 5배 정도 크기다.
특히 이 행성은 밀도가 매우 높아 온통 수정질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이 수정질은 다이아몬드와 매우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지금의 우주기술력으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인가?”, “가기만 하면 대박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하버드-스미스소니안 천체센터 제공)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