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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올드소울 "윤미래 눈물 펑펑, 뭐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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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올드소울 "윤미래 눈물 펑펑, 뭐때문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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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가 오디션 참가자의 노래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서 19세 소년 최영진이 김광석의 '아이들'을 노래해 심사위원 윤미래를 울렸다.

최영진은 통기타를 들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하던 모습과는 달리 노래를 부를 때는 감성에 취해 자신감을 보였다.

평소 "오디션을 통해 소울을 느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다.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온 윤미래는 최영진의 노래에 눈을 감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윤미래는 최영진에게 "나이는 어린데 올드 소울(Old soul)을 갖고 있다"고 했고 이에 휘성은 "뭔지 알겠다"고 동조했다.

최영진은 이날 심사위원들의 극찬속에 당당하게 합격 티셔츠를 받았다.(사진=슈스케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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