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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한국 첫 톱 10 "6위로 결승 찍어,장하다! 대한의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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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한국 첫 톱 10 "6위로 결승 찍어,장하다! 대한의 아들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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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경보 20㎞에서 김현섭(26·삼성전자)이 6위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김현섭은 28일 오전 대구 시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 레이스에서 1시간21분17초의 기록으로 6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김현섭은 남자 마라토너 김재룡이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후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계육상대회 최고 성적을 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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