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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 퇴원 "골키퍼 펀칭에 쓰러졌으나 다행히 상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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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 퇴원 "골키퍼 펀칭에 쓰러졌으나 다행히 상태 호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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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상대 골키퍼의 펀칭에 맞고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된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33.드록바)가 퇴원 후 안정을 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7일(이상 현지시간) 노르위치 시티와의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8분 상대 골키퍼 존 루디의 펀칭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이날 드로그바(드록바)는 경기도중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은 채 머리 쪽으로 떨어져 경기장에서 10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그러나 첼시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로그바가 정밀검사를 받은 후 27일 늦은 밤 퇴원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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