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뉴욕시 당국은 이날 오전 주민대피령을 내리면서 낮 12시부터 뉴욕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 시스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주변 공항의 항공운항도 모두 취소됐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들도 문을 닫았다.
뉴욕시 당국은 대중교통 시스템은 적어도 현지시각으로 월요일인 29일까지는 운행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이다.(사진=MB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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