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충격' 우사인볼트 실격 "이건 꿈이야" vs 요한 블레이크 "우승해도 찜찜"
상태바
'충격' 우사인볼트 실격 "이건 꿈이야" vs 요한 블레이크 "우승해도 찜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8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 100m 우승후보 0순위 우사인볼트가 부정출발로 실격됐다. 자메이카의 다른 선수인 요한 블레이크가 결국 우승을 차지했지만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모두들 당황스러운 분위기다.

28일 우사인 볼트는 이날 저녁 8시45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스타트 속도에 대한 부담감을 보여 왔고 결국 총성이 울리기 전에 출발하면서 실격됐다.

볼트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2연패에 실패했고, 2대회 연속 3관왕 목표도 이룰 수 없게 되자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경기에서 요한 블레이크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요한 블레이크는 9초92로 결승점을 찍는 이변을 일으켰다.

볼트는 100m 실패를 딛고 200m, 400m 계주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남자 200m는 오는 9월3일 저녁 9시20분에 시작된다. 400m 계주는 9월4일 저녁 9시에 열린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