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채환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송채환은 3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자신의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송채환은 “11년 전 어머니가 아프셔서 전원주택으로 옮겨왔다. 당시에는 부모님을 살려야 된다는 생각 밖에 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병원에서는 어머니가 1~2년 밖에 못 산다고 했지만 이 집에 와서 11년 째 잘 살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 건강해지셨다”라고 밝혔다.
송채환의 어머니는 “복잡한 도시에서 살다가 자연 속에서 흙도 만지고 가꾸고, 무공해 채소도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딸 송채환 자랑을 했다.
한편, 송재환은 1998년 박진오 영화감독과 결혼해 딸 소율(8)양과 아들 예성(6)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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