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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PD, 여자 6호가 불륜녀라고? "당사자들끼리 합의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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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PD, 여자 6호가 불륜녀라고? "당사자들끼리 합의할 문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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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자 6호와 관련해 '짝'의 남규홍 PD가 게시판 폐지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짝'은 8월 31일 방송에서 천사표로 인기를 끈 여자 6호가 사실은 불륜녀라는 내용의 게시글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1일 남규홍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의 교감을 위해 만들어 놓은 시청자 게시판이 각종 의혹과 루머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며 게시판의 폐지를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돌싱 특집 때도 여자 5호의 루머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지만 변화가 없다”며 게시판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남규홍 PD는 “사실이 확인된 글도 아니고 그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또 사실이라고 해도 그런 내용은 당사자들끼리 합의할 문제지 공론화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너가 너무 없다”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만한 테러 수준의 글”이라고 말했다.


또 여자 6호에 대해 “아직 연락을 취하지는 못했다. 큰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 걱정된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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