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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상어공포증, "'19금'스러운 꿈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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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상어공포증, "'19금'스러운 꿈때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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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상어공포증을 고백, 특별한 사연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 출연한 존박은 상어를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로 꼽았다.

 

존박은 “정말 심한 상어공포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상어 모양)아이스크림도 못 먹는다면서”라고 말하자 존박은 “그건 먹는다. 하지만 사진만 봐도 몸이 굳고 움직일 수 없다”고 진지한 태도로 답했다.

 

존박은 어릴 적 잠에 들기만 하면 매일 상어가 나오는 꿈을 꿨다며 상어를 무서워하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진짜 무서운 것을 못 봤구만”이라며 대수롭지 않은듯 말했고 윤종신은 “결혼을 하면 상어를 이기는 존재가 나타난다. 상어는 비교도 안 된다. 상어가지고 저글링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린 존박에게 상어는 19금 스러웠겠지...", "은근 귀여운 구석이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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