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4시간 운영하는 ‘365 열린 어린이집’을 9월1일 열었다.
‘365 열린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등이 심야시간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서울 시내 어린이집 5곳을 선정,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서울 관악구 성현햇살어린이집, 마포구 열린어린이집, 양천구청 직장 어린이집, 광진구 아리들세상 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 어린이집(10월 예정) 등이다.
이용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둔 서울시민. 시간당 3천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하며 24시간 연속 이용을 원한다면 일 5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식비는 별도로 끼니마다 1천원이다.
이용 횟수는 1회 이용시 3시간 이상부터 24시간 이내로 월 10회까지만 가능하다. 단 24시간 연속으로 이용한다면 최대 6일까지만 허용된다.
신청은 서울시 보육 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