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가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IFA) 2011′ 개막에 앞서 9월1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는 화면 크기를 5.3인치로 키운 스마트폰으로 4인치나 4.5인치급 스마트폰보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의 욕구에 맞췄다.
특히 HD 슈퍼 아몰레드를 5.3인치 화면에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해상도, 180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더 커진 화면과 화면분할 기능으로 인터넷이나 문서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는 기존의 터치 조작 외에 ‘S펜’(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필기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진저브레드)에 HSPA+와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1.4GHz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사진-갤럭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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