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일부 이용자들이 모든 검색 결과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노출되는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해 선택적 노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용자가 이를 보기를 원치 않으면 '비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일주일 동안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외에 '핫토픽 키워드', '그룹별 인기 검색어', '가장 많이 본 뉴스' 등도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는 2007년부터 이용자들의 실시간 검색 경향과 관심 사항을 보여주기 위해 특정시간 동안 입력횟수가 급증한 검색어 순위를 보여주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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