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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소감 "설 수 있는 무대 한정돼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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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소감 "설 수 있는 무대 한정돼 안타깝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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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제3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코미디언상을 받고 나서 한 개념 소감이 화제다.

이수근은 9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코미디언상을 수상했다.

이수근은 수상 소감에서 "감사하다"며 "사실 너무 부족한게 많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이어 “나라에 코미디 프로가 많다는 것은 그 나라 국민들이 웃을 일이 많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준비돼있는데 아쉽게 설 수 있는 무대가 한정돼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대한민국 국민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많이 제작해주길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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