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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스펀지' 박영린 좋아해 대시하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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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스펀지' 박영린 좋아해 대시하려 했지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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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가 결혼 전에 탤런트 박영린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9월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는 ‘지치고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여자’ 순위로 꾸며졌다.

이날 정주리는 ‘지치고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여자’로 4위에 박영린을 꼽으며 “박영린은 이휘재가 인정한 여자”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이어 "박영린을 잘 모르지만 예쁘고 털털하고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휘재는 "박영린 씨 참 좋아한다"며 "'스펀지'를 같이 촬영했을 때 박영린 씨한테 대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약간 세보일 것 같아서 고백을 못했다"고 말해 주의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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