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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헤드스핀 사진 화제 '알고보니 숨은 실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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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헤드스핀 사진 화제 '알고보니 숨은 실력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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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헤드스핀


허각이 헤드스핀 실력을 과시했다.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허각이 헤드스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근 ‘불후2’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박재범은 수준 높은 비보잉 댄스를 감상한 후 즉석해서 박재범과 허각의 비보잉 댄스배틀을 제안했다.

박재범은 비보이 기술 중 하나인 ‘윈드 밀’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쑥쓰러운 듯 무대에 오른 허각은 갑자기 물구나무를 선 뒤 과감한 헤드스핀을 시도, 반전 실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꿈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고 보니 허각은 날씬했던 학창시절 비보잉 댄스를 잠깐 배운 적 있는 숨은 실력자였다고.

허각의 헤드스핀 실력은 9월3일 오후 5시50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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