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의 다소 강렬한 이미지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1일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김포공항에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소녀시대 공항패션과 헤어스타일이 화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특히 태연은 머리카락 끝 부분을 금빛으로 탈색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그동안 태연은 단정하게 정리한 단발머리나 한 갈래로 묶어 깜찍한 꽁지머리 등을 선보이며너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여 왔었다.

하지만 이날 태연은 머리에 자연스러운 컬을 줘 바람에 날린 듯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눈매를 강조한 강렬한 아이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공연은 2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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