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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대회 폐회식...9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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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대회 폐회식...9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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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간 대구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궜던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마침내 종막을 맞았다. 4일 밤 9시30분 대구육상대회 폐회식이 열렸다.


이날 폐회식에는 선수임원,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1500여명이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 대회 성공을 축하하는 한마당 축제를 벌였다.


DJ Koo의 음악에 맞춘 각국 선수단,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입장과 4×100m 남녀 계주 시상식, 김범일 조직위원장의 환송사에 이어 라민디악 IAAF 회장의 폐회사, IAAF기 차기개최도시 모스크바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김황식 국무총리가 직접 폐회선언을 했다.


식후 신문희 소프라노의 공연과 가수 JYJ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로 장대한 마무리를 빛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인 202개국 1천945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자 24개, 여자 23개 등 총 47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를 겨뤘다”면서 “높은 관심과 참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시민과 봉사자,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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