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화제가 되자 ‘한류 올림픽’까지 등장했다. SBS에서 추석특집으로 ‘한류 올림픽’을 기획한 것이다.
이 프로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남아공 등 총 6개 국가에서 22팀이 출전하여 경합을 벌인다.
22팀의 참가자들 외에도 일본, 중국, 이스라엘, 자메이카, 독일 등 세계 방방곡곡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 한류 열풍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었다. 특히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의 자메이카 기수는 입국하자마자 직접 방송국에 방문하여 ‘한류 올림픽’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한류스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는 걸 알게 되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신기하고 대단했다”며 감탄을 표했다.(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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