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를 묘사한 고등학생들의 장난 동영상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동영상을 둘러싸고 한중 네티즌의 논쟁까지 불이 붙고 있다.
몇몇 중국 네티즌들이 "예로부터 중국을 따라하던 한국이 이번에 몹쓸 짓까지 따라한다" "나라 꼴 잘 돌아간다" 등 한국을 깎아내린 것이 시발점. 이에 맞선 한국 네티즌들도 "한국은 예행연습일 뿐이다. 바로 실전을 벌이는 대륙(중국)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비아냥댔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남녀 고교생이 급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행위를 흉내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돼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었다.
또 얼마 전 중국에서는 남녀 학생이 교실에서 실제 성행위를 해 사회문제가 됐다.(사진=해당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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