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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아파트, 사랑채 툇마루 등 한옥의 멋을 살린 친환경 아파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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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아파트, 사랑채 툇마루 등 한옥의 멋을 살린 친환경 아파트 탄생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1.09.0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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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도 한옥을 접목한 한옥 아파트가 탄생했다.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과 우미건설(대표이사 이석준)은 목포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주거선호지역 옥암지구내에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한옥 아파트는 사랑채와 툇마루 공간과 한옥 처마 등의 한옥 디자인을 살린 아파트로 한옥과 현대 디자인을 접목해 만든 아파트다.


이 한옥 아파트는 목포 옥암지구 12블록에 지하2층 지상15~18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총 548가구로 구성됐다.


특징은 가족공간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채와 툇마루가 현관 출입구에서 바로 이어진다.

특히 사랑채 출입문은 윤선도 고택인 녹우당의 창살과 문고리 디자인을 그대로 본뜬 전통 문양으로 여유로움과 멋을 살렸다.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천장을 높여 한 옥처마를 형상화한 계단식 천장과, 간접조명을 통해 한옥 처마의 현대적인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식물공장, 옥상텃밭 등을 만들어 입주민 자녀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용시설 내에 태양광과 LED 등의 인공광원을 활용한 식물공장이 설치돼 입주민이 직접 친환경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또 전 가구가 남향 판상형 맞통풍 배치 구조로 설계됐다.


모델하우스는 옥암동 1317번지이며 오는 23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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