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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남에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쇼핑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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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남에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쇼핑몰 세운다
  • 박신정 기자 912shin@csnews.co.kr
  • 승인 2011.09.0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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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미국 쇼핑몰 개발 전문기업인 터브먼과 손잡고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쇼핑몰 개발에 나섰다.

신세계는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교범 하남시장, 르네 트렘블리 터브먼아시아 사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유니온스퀘어 외국인투자 유치확정 및 사업선포식’을 열었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2015년까지 약 8천억원을 들여 하남시 신장동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 부지 11만7천여㎡에 건축 연면적 33만여㎡ 규모로 쇼핑과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세워질 예정이다.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SPA 및 패션 브랜드 등을 유치한 백화점, 패션전문관 등과 함께 영화관, 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자리 잡는 하남 지역현안사업 2지구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물류유통용지 11만7천여㎡, 주택건설용지 15만여㎡와 기반 및 공공시설용지 30만2천여㎡를 포함, 총 57만여㎡에 약 2천800가구 주거지역과 복합유통단지로 개발된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복합쇼핑몰 개발·운영에 성공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는 글로벌기업인 터브먼과 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신세계가 힘을 합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복합쇼핑몰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유니온스퀘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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