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사가 오는 17일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 난지한강공원에서 지역 NGO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캠페인(International Coastal Cleanup)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 코카-콜라사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교육을 받은 후 창릉천 난지한강공원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그 결과 음료수 캔, 병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등 총 1천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코카-콜라사 측은 전했다.
한국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의 지속가능한 경영(Live Positively)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6년째 실시되고 있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전 세계 연안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지구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로 코카-콜라는 16년째 이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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