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음 달부터 이용자들에게 인터넷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실제로 방문한 것 같은 가상 체험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 건물 내부와 층별 전시물 등을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네이버는 박물관이 보유한 유물 가운데 일부를 엄선해 디지털화하고, 해당 유물의 고해상도 이미지도 서비스하기로 했다.
NHN 김상헌 대표는 "NH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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