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전․후해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검소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건전한 추석절 보내기’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3일까지 추석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해 금품․향응제공 및 수수행위 근절로 청렴한 해양경찰상 정립, 근검절약 공직풍토 조성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집중감찰 활동과 사전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석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건전한 추석 보내기 독려 청렴메시지를 발송하는 한편,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태만 행위 엄금을 위한 교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추석전후 선물・금전・향응 등의 수수행위 근절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해양경찰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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