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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동네 놀이 “100m 10초에 뛰어도 국가대표 명함 못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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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동네 놀이 “100m 10초에 뛰어도 국가대표 명함 못 내밀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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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나라 ‘자메이카 동네놀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메이카 동네놀이’라는 제목으로 동네의 운동장에서 100m 달리기를 하는 자메이카 현지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지난달 21일 SBS 특집 다큐멘터리 ‘기록, 숫자 너머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의 한 장면으로 “자메이카는 100m 달리기 10초대여도 국가대표 못하고 동네에서 놀아야 하는 곳”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취재팀이 인터뷰한 한 청년은 “프로 선수로 활동할 당시10초 31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메이카 청소년들이 동네에서 즐기는 달리기의 기록인 10초 31은 한국 육상대표팀의 최고기록은 10.23보다 불과 0.08초 뒤지는 수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육상 최강국 답다”, “한국인으로 귀화하면 바로 국가대표?”, “10초 31도 국가대표 탈락이라니 후덜덜”, “신가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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