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실대학 명단을 공개, 대학구조조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체 346개 대학을 평가해 하위 15%에 해당하는 28곳의 대학과 15곳의 전문대를 43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17곳은 내년 2012년도부터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대출제한대학은 경동대, 대불대, 루터대, 목원대, 원광대, 추계예술대, 건동대, 명신대, 선교청대 등 4년제 대학 9곳과 김포대, 동우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서해대, 영남외대, 전북과학대, 성화대 등 전문대 8곳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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