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삼성카드 회원 비상..직원이 고객정보 대량 유출
상태바
삼성카드 회원 비상..직원이 고객정보 대량 유출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6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카드 직원이 고객 개인 정보를 관련 업체에 유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고객관리부서 영업 직원이 고객 수 만 명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직장, 나이 등을 관련 업체에 전달한 사실을 지난 7월 내부 감찰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직원이 해명을 거부하고 있어 어떤 의도로 몇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발된 삼성카드 직원을 최근 소환,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했으며 조만간 재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