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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추석 맞아 다문화가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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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추석 맞아 다문화가족 행사 다채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1.09.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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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우리 전통 명절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명절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추석 명절 체험 행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월산동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민속명절을 처음 접하는 이주여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 입기, 절하기, 송편 만들기 등 기초예절부터 상차리기까지 민속 명절과 관련된 문화를 체험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월동 그루터기다문화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송편, 강정 등 전통 명절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등 어려움을 많이 호소한다”면서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교실 등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여성한글교실 및 각종 동아리프로그램, 자녀를 위한 언어치료프로그램 등 각종 정착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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