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와 유성구간의 자전거도로, 수질복원센터, 폐기물 매립장 및 태안발전본부 구내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2년 상반기 준공한다.
5.5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되면 2천160가구에 연간 6천13㎿h의 전력을 공급, 이산화탄소 배출을 연간 최대 4천810t 줄일 수 있다.
LG전자가 공급하는 태양광 모듈은 250W의 고효율 단결정 제품으로, 제약된 공간안에서 더 많은 출력을 얻을 수 있어 설치비 절감 효과가 크다.
LG전자 AE마케팅 이기영 팀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 중인 세계 최고 그린 시티 건설 목표에 부합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기 위해 계열사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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