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을 선언한 유상무와 김지민의 미니홈피 방문객 수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20시 현재 김지민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1만6천500여명에 달한다. 김지민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사진첩에 "힘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에요" 등 위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유상무의 미니홈피는 썰렁하기 그지없다. 방문자 수는 1천960명으로 2천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4주간 게시물이 없다고는 하나 그간 활동으로 봤을 때 유상무가 인지도 면에서 김지민보다 앞섰던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다.

한편, 유상무와 김지민은 지난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연인' 코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5개월 전 4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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