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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오병진에게 사과 "이제야 알 것 같다. 소송 후 남은 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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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오병진에게 사과 "이제야 알 것 같다. 소송 후 남은 건 후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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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오병진에게 사과했다.

지난 6일 에이미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사업으로 불화를 빚은 오병진에게 사과를 말을 전했다.


에이미는 "오빠 미안해요"라며 "그동안의 오해와 편견, 사업이 잘 될 때 주변의 수많은 이간질. 뭐가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 이제 알 것 같다. 그러려고 그랬던 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고 집에만 있으면서 대인 기피증이 생겼다. 소송 이후 남아 있는 것은 많은 깨달음과 상처, 후회뿐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예전처럼 따뜻한 커피 마시며 좋은 얘기들만 하고 싶다. 철없던 동생의 여러 가지 행동들 이해바래요" 라며 "기회가 된다면 오빠들에게 사과하고 화해하고 싶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오병진 외에 5명과 쇼핑몰 '더 에이미'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11월 수익 정산을 받지 못하고 이용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병진은 에이미의 부당한 지분 요구와 촬영 거부 등 으로 매출이 떨어졌다고 반박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에이미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어 에이미도 오병진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지난 7월 26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에이미에게 벌금 300만원을, (주)더에이미의 이사인 오병진에게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며 약식기소 했다. 오병진은 에이미와의 분쟁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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