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및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도심 내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일제정비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협회 등 2개반 8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상업지구, 순천역,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일제정비 기간 동안 사전계도 활동을 통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과태료 부과 등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겹고 깨끗한 생태수도 순천을 위해 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에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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