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극중 은설의 집이 연극배우 서주희의 집으로 알려졌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김홍재 촬영감독은 “은설집은 아기자기하고 전망이 좋은 집이면 더 좋겠다”고 제안해 결국 성북동 쪽에 가장 전망이 좋은 집을 찾다가 서주희의 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설의 집이 서주희의 집이란 사실에 제작진은 놀랐고, 극 중 은설의 아버지로 나오는 배우 정규수는 서주희와 오랫동안 연극활동을 해오며 절친인 사이로 밝혀졌다.
이 집을 찾아낸 장소섭외담당 김지욱 씨는 “은설집은 전망뿐만이 아니라 서주희씨가 직접 집 내부에 야외용 데크를 만드는 등 집 구조를 예쁘게 개조해 놓았다”며 “덕분에 화면에도 예쁘게 나와서 모두들 흡족해 한다”며 서주희의 집에 대해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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