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추석 연휴기간동안(9.10~13) 응급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의료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병․의원 및 약국 안내를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운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의료기관이 대부분 진료를 하지 않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는 국번없이 1339로 의료기관의 진료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한다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1339에 연락하면 상담의사의 응급처치 지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구급차가 도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근처 병․의원에 이송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정덕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