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는 8일 제1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여성의 권익과 지위가 향상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우리 사회 저변에 구조적으로 존재하는 성 불평등적 요소가 여전함에 따라 광주 북구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를 가장 잘 배려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의회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본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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