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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여니수니', 남강유등축제서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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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여니수니', 남강유등축제서 불 밝혀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1.09.0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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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서  ‘여니수니’ 등(燈)도 불을 밝힐 전망이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진주 남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여수시의 상징등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여니수니’ 등(燈)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여니수니’등(燈)이 참가하게 된 배경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돼 국내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 주최 측에서 올해 처음으로 각 지자체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지자체 상징등 참가 신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총 32개의 지자체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여수시는 여수박람회의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여니수니’ 마스코트를 상징등(燈)으로 신청했다.


이번 축제장에 전시할 ‘여니수니’ 유등 크기는 가로 218cm, 세로 80cm이며, 제작비용은 참여 자치단체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강 유등축제장에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만큼 ‘여니수니’등(燈)이 여수박람회를 알리는데 한 몫을 크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10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 수면과 둔치 일원에 총 6만여 점의 대․소형등(燈)이 전시됐으며, 전국에서 25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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