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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패널티킥 폭소 “골키퍼 속이려다가 몸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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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패널티킥 폭소 “골키퍼 속이려다가 몸 개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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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패널티킥’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소개된 ‘최악의 패널티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이집트 리그 알 아흘리와 키마 아스완의 경기 속 긴장감 가득한 패널티킥 현장이 펼쳐진다.

키커로 나선 한 선수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곧바로 슈팅에 나선다. 그러나 슈팅 직전 골키퍼를 속이는 페인팅 동작을 선보이다가 이내 땅을 차고 만 것.

결국 그는 중심을 잃고 쓸어졌고 발끝에 걸린 공은 데굴데굴 굴러가 골키퍼에게 안겨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사진=유튜브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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