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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잠정 은퇴 발표, 방송 3사 제작진 충격 "비상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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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잠정 은퇴 발표, 방송 3사 제작진 충격 "비상 상황이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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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잠정 은퇴선언을 함에 따라 KBS '1박2일'등 강호동이 맡고 프로그램들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한편 강호동은 9월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잠정은퇴’를 공식발표했다.

강호동은 최근 세금 과소 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아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강호동은 현재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강심장' '스타킹'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등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강호동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강심장' '스타킹'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너무 갑작스럽고 충격적이어서 할 말이 없다"며 "비상 회의를 가져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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