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센터에서는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소비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미국이 스마트 그리드 등 차세대 가전기술 도입이 빠르고, 특히 시카고가 미국 물류의 중심이자 주요 생활가전 업체들이 모여있어 R&D센터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스마트 가전이 태동하는 시기에 북미 첫 생활가전 연구소로서 한 차원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R&D 센터를 교두보로 북미 가전 시장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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