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D 영화 상영회에서는 4천명 이상 관객이 시네마 3D 안경을 쓰고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인 '새미의 어드벤처 3D'를 감상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는 시네마 3D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8월 부산 해운대에서 수립한 국내 3D 영화 최다관람 기네스 기록인 3천513명을 갱신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 본부장은 "서울시청 앞 광장의 넓은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3D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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