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가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속도위반' 의혹이 불거졌다.
29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히트' 언론시사회를 마친 후 마르코는 11월12일 안시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6일 열애사실 공개에 이어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듯한 속도로 결혼을 발표한 것에 네티즌들은 속도위반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열애 공개하자마자 결혼?", "왠지 속도위반으로 빨리 결혼하는 것 같다", "쭉 행복한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마르코는 이날 속도위반과 관련 "절대 아니다"라며 손사래 치며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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