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의 예비 신부 프로골퍼 안시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안시현은 아버지의 권유로 8세의 어린 나이에 골프의 길에 들어섰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지난 2002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데 이어 이듬해인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에는 Fnc 코오롱 소속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며 KLGPA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3위에 오르며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열애해 왔으며 마르코가 안시현이 참가하는 경기에서 목격되면서 열애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2주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예비 신랑인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모델 출신의 연기자다. 2007년 MBC '에어시티'에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손담비와 가상 부부로 나오며 이름을 알렸다.(사진-연합뉴스)

온라인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