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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올해 부산에서 ‘3연타석 분양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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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올해 부산에서 ‘3연타석 분양 홈런’
  • 서성훈 기자 saram@csnews.co.kr
  • 승인 2011.09.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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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대표이사 박창규)이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 ‘3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롯데건설이 분양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가 23일까지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약에서 약 73%의 초기 계약률을 넘기면서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 정관 롯데캐슬 2차에 이어 3연속 분양 성공을 이루게 된 것.
 
최근 부산에서 공급이 많았던 점을 감안했을 때 초기 계약률 60%이상의 성적표는 성공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대 롯데캐슬은 이례적으로 계약 첫날인 21일에 많은 계약자들이 몰려 견본주택 밖에도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롯데건설의 성공적인 분양은 경쟁률에서 잘 드러난다. 2월 분양한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는 84㎡A형이 최고 103.18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1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 분양한 정관 롯데캐슬도 평균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다대 롯데캐슬 블루도 평균 11.8대 1이라는 고무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롯데캐슬이 부산에서 유난히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는 점과 세 곳 모두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비롯했다. 화명 롯데캐슬은 전체 5천239가구, 다대 롯데캐슬은 1천326가구, 정관 롯데캐슬은 911가구로 대규모 주거 단지를 이루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점이 주요했다는 것.


또한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노후 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어하는 실수요자들을 공략한 것도 들어맞았다는 평가다.
 
롯데건설 부산 지역 분양 담당자 권소혁 소장은 “브랜드 파워, 대단지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 이 세 박자가 들어 맞은 게 분양 성공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대 롯데캐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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