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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민 통신비 절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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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민 통신비 절약 캠페인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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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월까지 '전국민 통신비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에 가입한 후 와이파이콜을 발신한 고객 중 매주 333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기프티쇼를 제공하고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 내 영상을 보고 SNS를 통해 알리면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KT는 또 '올레 와이파이 콜' 서비스의 대상 단말기를 아이폰3GS와 아이폰4, 갤럭시S2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옴니아폰이나 테이크2, 베가엑스, 갤럭시K, 옵티머스Z 등에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사용자가 많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2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다.

올레 와이파이 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거나 FMC(유무선통합)폰을 이용하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 전화를 싼값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추가 요금 없이 서비스에 가입한 뒤 애플의 앱스토어나 KT의 올레마켓 등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와이파이존에서 기존 음성통화 요금보다 절반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료가 4만5천원에 무료 음성통화 200분이 제공되는 i-라이트 요금제 가입자는 와이파이존에서만 음성통화를 할 경우 기존보다 2배 많은 400분 무료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과 요금 역시 절반 가격으로 줄어든다.

서비스 사용자들은 발신 시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인터넷 전화의 070 번호가 아니라 01×으로 시작되는 자신의 고유 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올레와이파이콜 원넘버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는 음성 통화나 3G와 와이파이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 중 선택할 수 있는 FMC폰을 별도로 구입해야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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