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ARS 지방세 간편납부 서비스’를 광주에서 최초로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ARS 지방세 간편납부 서비스는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 활용이 쉽지 않은 납세자에게도 080 무료전화를 이용한 납부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납세자가 ARS 080-608-3651번으로 전화를 걸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납부할 지방세 내역과 납부 가능한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현대․삼성․롯데․외환카드) 결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10만원 이하)를 통해 바로 납부하고 납부결과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도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ARS 지방세 간편납부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OCR고지서가 없는 친환경 녹색 세정서비스를 실현하여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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