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괴물 넙치가 잡혀 화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괴물 넙치는 노르웨이 북부 센야섬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던 전직 경찰관 라인하르트 우르만(62)이 낚았다고 보도했다.
우르만은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이 넙치를 낚기 위해 3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고, 동료 2명의 도움으로 간신히 배 위로 끌어 올렸다.
이 괴물 넘치는 몸길이 2.5m, 무게 245kg으로 이전의 최고 기록인 219kg 짜리를 넘어섰다.
한편 전문가들은 대서양에 서식하는 자연산 넙치는 몸길이 최대 4.5m에 무게 340kg 정도까지 자라며, 50년은 자라야 된다고 전했다. (괴물 넙치,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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